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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갖춰야할 마인드

돈, 시간으로부터 자유를 얻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하는 책 ‘역행자’

by chakeun 2023. 10. 7.

지은이 - 자청지음(나무위키-자청님은 누구인가?)

 나는 지난 28년간 책을 항상 피해 다녔다. 책이 인생에서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책 한 권 읽는 게 저에게는 고난이었습니다. 힘든 게 아니라 귀찮았습니다. 하지만 책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기에 28살에 처음으로 한 권에 책을 읽게 되었고 책에 눈을 뜨게 해 주었던 게 바로 ‘역행자’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앞으로 하루 1시간씩 책 읽기와 글쓰기를 습관화하려고 합니다.

역행자의 이야기

‘역행자’의 저자인 자청님은 현재 경제적 자유를 이룬 30대 사업가이자 은퇴한 유투버이다.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그는 19년도 20편의 유튜브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섰고, 또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30대 초반 어떤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을 완성한 사람이다.

이 책 ‘역행자’에서는 역행자가 되기위한 7단계의 모델에 대해서 다른 책으로 자청님의 스토리 또한 들어간 책이다.

1단계 - 자의식 해체

2단계 - 정체성 만들기

3단계 -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 뇌 자동화

5단계 - 역행자의 지식

6단계 -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 역행자의 쳇바퀴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나 처럼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혹은 자동 수익을 원하는 사람 등 이러한 사람들이 읽기 아주 좋은 책이라고 느꼈다. 한 글자 한 글자 가슴에 와닿는 말들로 읽는 내내 나의 뇌에 갇혀 있던 자아를 일깨워 주었다. 

 책에 첫 시작으로 자청님의 스토리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자청님 또한 어느 누구와 다를 것 없는 삐쩍 마른 몸매에 안경 쓰고 꾸미지 못하는 모습으로 본인의 옛날 사진을 현재 모습과 함께 비교하며 책에서 보여준다. 자신의 못난 과거에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본인의 과거 사진을 보기 꺼려할 것이다. 여기에서부터 그는 1단계(자의식 해체)에 대해서 보여주는 것 같았다.

 

-1단계(자의식 해체)

1단계 (자의식 해체)를 짧게 말하자면 자신에 대해서 인정하고 그에 대해 전환을 해야하는 것이다. 여기서 자청님이 말하는 자의식 해체는 3단계로 나누어지는데 ‘탐색-인정-전환’ 이렇게 나눌 수가 있다. 자신에 대해서 탐색하고 그 것을 인정하게 되면 이제 그것을 바꾸려는 전환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3단계를 간단하게 풀어보자면 탐색은 ‘자신의 기분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인한다.’ 그 다음인 인정에서는 ‘ 기분 변화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순순히 인정한다.’ 마지막으로 전환에서는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든다.' 이렇게 풀이할 수 있다.

 여기서 나 또한 자의식 해체를 하기 위해 생각을 해보았다. 이때까지 책을 피하면서 “굳이 필요한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왔던 내가 이 부분을 스스로 인정하고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연습을 지금 이 순간에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당연히 더딜지 모르지만 해나갈 것이다. 이 책에서 자청님이 말하는 ‘22법칙’이 있는데 이 법칙은 자청님 스스로 2년간 하루 2시간씩 책 일기와 글쓰기를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는 법칙이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11법칙’을 만들었다. 나는 인정해야한다. 나는 2시간은 무리라고 생각을 하지만 1시간씩은 책 읽기와 글쓰기를 할 수 있을 거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괜히 이러한 생각을 했다는 게 재미있고 앞으로가 설렌다.

 

-2단계(정체성 만들기)

 다음으로 넘어가 2단계(정체성 만들기)에서는 1단계 자의식을 해제했다면 정체성을 변화를 시켜야한다. 지금의 나 또한 정체성을 변화하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책에서는 이 또한 도와주는 글들이 있다.

우선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들라고 하고있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저절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 그로 인해 환경이 중요하다. 예를들면 “나는 OOO이 될 거야!”라는 결심을 종이에 백번 쓰거나, 저러한 말들을 주변에 알리며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책을 통한 간접최면으로 지금 내가 흙수저이지만 금수저가 되기 위해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된 인물들의 책을 20권쯤 몰아보거나 이러한 방법으로 나의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한 아까 말했듯 ‘환경 설계’를 만들고 ‘집단 무의식’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들어 내가 경제적 여유를 얻고싶다면 경제적 여유를 얻는 모임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다.

 돈을 버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정신적 자유를 얻을 확률도 크다고 생각할 뿐이다. 이 책 114페이지에서 나온 내용이다.

 

-3단계(유전자 오작돈 극복)

3단계에서는 ‘유전자의 오작동 극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간단하게 설명하기 위해 어떠한 상황을 놓고 2가지로 이야기를 하겠다.

*당신이 만약 위독한 상태에서 큰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가정해 보자. 둘 중 어떤 것이 더 무서운가?

1, 이 수술은 생존 확률이 80%에 이르며, 그 환자들은 현재까지 잘 살고 있다.

2, 현재까지 100명이 이 수술을 받았는데 , 그중 20명은 7일 내로 사망하였습니다.

이 두 개의 말 중에 어떤 것이 더 무섭게 다가오는가? 당연히 2번이다. 사실상 같은 말이지만 1번은 안심스럽게 다가오고 2번은 공포스럽게 다가온다. 이 부분이 자청님이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자주 쓰는 기법으로,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는 문구를 넣느냐 아니면 추상적인 단어를 넣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고 이야기를 한다.

 유전자 오작동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눈치 보지 말고, 평판을 신경 쓰지 말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노심초사 신경 쓰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 또한 내가 어떠한 일을 할 때 손해를 볼까 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지만 유전자의 역행하여 손실에 대해 무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 외에도 유전자 오작동은 상당히 많은 곳에서 일어나지만 다 설명할 수 없기에 이 책에서 나온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서 말을 해보았다.

 만약 내가 유튜브를 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유전자 오작동으로 인해 이미 유튜브를 시작하기에 늦었다고 생각을 해버려 시작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이다. 100명의 사람으로 생각했을 때 90명은 이러한 생각을 하여 시작하지도 않을 것이고, 그중 타고난 실행력을 가진 1등만이 바로 실행으로 옮겨나갈 것이다. 그러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2등 혹은 3등으로 시작해도 괜찮다. 전혀 늦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실행으로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든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한 가지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순간순간마다 수많은 유전자오작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느꼈다.

 

-4단계(뇌 자동화)

 다음 단계인 4단계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_르네 데카르트

 4단계에 대한 내용은 ‘뇌 자동화’이다. 사람들은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해 ‘근력 운동’을 반복 수행한다. 그로 인해 탄탄한 근육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뇌’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책 읽기와 글쓰기’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볼 수 있다. 2년간 2시간씩 글쓰기와 책 일기를 한다면 아이큐도 높아질 것이다. 지식도 많이 쌓인다. 만약에 자신이 가진 게 없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카카오 대리운전을 하거나 카페 알바든 어떤 것이든 하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공부하고 책을 읽으면 된다. 한 분야에 20권 이상을 읽었다면 그 분야에서 상당히 많은 지식이 쌓여갈 것이다. 여기서 책 읽기만 하기보다는 글쓰기를 같이해야 한다. 책 읽는 시간에 글쓰기도 같이 실행하여 지식을 쌓아가야 한다.

 아마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면 중간에 성장이 덜 하는 느낌이 날 때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근육을 키우기 위해 ‘근력운동’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똑같은 운동을 해도 처음보다 자극이 덜 받는 것처럼 우리의 ‘뇌’도 처음 글쓰기와 책 읽기 할 때만큼 자극을 덜 받기 시작할 것이다. 그럴 때는 ‘뇌’에 새로운 부분을 자극하면 된다. 예를 들어 ‘새로운 길 가보기’, ‘새로운 차 타보기’, ‘새로운 장르 음악 듣기’, ‘새로운 장르의 책 읽기’ 등 여러 방면을 시도하며 ‘뇌’를 자극하면 된다.

 

-5단계(역해자의 지식)

 다음 챕터 5단계(역행자의 지식)이다. 여기서는 ‘기버-퍼주는 사람’, ‘테이커-받기만 하는 사람’, ‘매처-딱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 이렇게 3 분류의 사람으로 나뉜다. 5단계에서 말하는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게 바로 ‘기버-퍼주는 사람’이다.

 자산이 별로 없는(돈이 별로 없는 사람)은 ‘기버-퍼주는 사람’이다. 하지만 자산이 많은(부자) 또한 ‘기버-퍼주는 사람’으로 분류될 수 있다. 그 중간이 테이커와 매처로 나뉜다. 내가 누군가로 인해 1억을 벌었다고 가정한다면 나는 그 누군가에게 베푸는 게 당연한 거다. 그래야 그 사람과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사람들은 자신만의 이득으로 본인들의 자의식에 빠져 ‘기버-퍼주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 말로써는 “당연히 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겠지만 현실은 “다음에 더 벌 때 많이 줘야지”, “어차피 줘도 이만큼인데 별로 좋아하지 않겠지?”, “이 정도는 너무 많은데? 조금만 줘도 괜찮겠지?”라고 본인만의 생각이 빠지기 쉽다. 이래서 말은 쉽지만 돈은 무서운 거다. 지금이라도 누군가로 인해 내가 조금이라도 성장을 해왔더라면 그 감사함을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5단계에서 다시 한번 강조하는 부분이 ‘독서’이다.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와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나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실행력’이다. 내가 배우는 부분이 100이라고 쳤을 때 실행력이 0이라면 그 무엇도 발생하지 않는다. 실행을 통해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실패도해봐야 성공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로 인해 실행과 도전 없이 책만 읽는 것은 의미 없는 행동일 수 있다. 이 챕터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실행력이며 자청님이 3가지를 제시해 주었다.

1, 블로그를 개설해서 아무거나 하나의 글을 써라(정확히 20분 타이머를 켜고 시작해라.)

2, 유튜브를 개설해서 자신의 폰에 있는 영상을 아무거나 하나 업로드해라(이것 역시 정확히 20분의 타이머를 켜고 시작해라.)

3, 1번과 2번이 싫다면, 최근에 본인이 관심을 갖고 있던 일 중 아무거나 하나를 해라(독서 20분 하기 등)

 분명 100명 중 99명은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20분 걸리는 일 조차 하기 힘들 것이다. 나는 현재 유튜브 하루에 1개씩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고, 블로그도 개설하여 글을 쓰고 있다. 아직 효과가 없기는 하지만 집에서 뒹굴뒹굴하거나 게임하거나 핸드폰 만지작할 시간에 나는 하나씩 천천히 해나갈 것이다. 100명 중 1등이 될 수 없어도 10등 안에만 들 생각으로 살고 있다. 나 또한 ‘실행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당장에 돈을 벌지 못하더라도 하나씩 천천히 실행으로 옮겨나갈 것이다. 

 

-6단계(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다음으로는 6단계(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이다. 6단계에서는 돈을 번격적으로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챕터이다. 초반에 돈을 버는 근본 원리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그 원리는 2가지로 간단하게 설명해 준다.

-상대를 편하게 해 주기

-상대를 행복하게 해 주기

 이 두 가지를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3년간 사업을 경험하면서 이 말에 극적으로 공감한다. 왜냐하면 고객들도 우리가 이득만을 원하는지 혹은 고객들을 생각하는지 느끼기 때문이다.

 나는 온라인 사업 초반에 고객들에게 손 편지를 함께 택배를 보내었다. 고객들은 손편지에 감동받아 나에게 직접 문자가 오기도했고, 그 감사함에 리뷰로 전달해주었다. 그로인해 내 쇼핑몰은 초반에 빠르게 승승장구 할 수 있었고 고객들은 지인에게 소개해주고 자동적으로 본인들의 sns에도 나에게 감사함을 표시해주었다. 하지만 나는 택배가 많아지면서 혼자서 그 많은 손편지를 쓰는게 힘들어졌고 손목도 매우 아파졌다. 그래서 프린터로 바꾸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내가 손편지를 썼을 때보다 감사함이 덜한 게 느껴졌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나오는 ‘상대를 편하게 해 주기’, ‘사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이 말에 극적으로 공감한다. 

지금부터 역행자가 된 수십 명의 자수성가 부자들의 공통점 5가지를 소개한다. (1-정체성변화, 2-20권의 법칙, 3-유튜브 시청, 4-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5-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 이렇게 5가지를 소개한다. 하나씩 간략하게 어떠한 내용인지 살펴보겠다.

 첫 번째 내용인 ‘정체성변화’에 대해서는 생략하겠다. 두 번째 20권의 법칙은 내가 해야겠다고 다짐한 게 있다면 그 분야의 책을 20권만 읽으라는 내용이다. 만약 내가 쇼핑몰을 하는데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가고 싶다면 마케팅 관련 책을 20권 읽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럼 알아서 머리가 마케팅 쪽으로 굴러가고 정체성이 그쪽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세 번째 유튜브 시청은 나도 추천한다. 책 읽기보다 머리가 돌아가는 게 덜할지 모르지만 확실히 책 읽기에 미숙한 이들에게는 아주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유튜버들이 조회수를 뽑기 위해 본인들만의 노하우를 마구 뿌린다. 그런 영상들을 보면 손해 보는 건 없다고 생각이 든다. 또한 네 번째 글쓰기는 확실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많은 자수성가한 부자들을 보면 메모하는 게 습관화되어 있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바로 이 이유에서 나오는 것이다. 다섯 번째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은 지금 나도 진행하려는 내용이다. 온라인 사업을 하면서 혼자 일을 해오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내가 일을 해야 할 동기부여가 많이 사라지는 것 같다. 주말마다 사업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배우다 보면 나도 동기부여가 생길 거라 생각한다.

 여기서 무자본창업을 하나 제시해 주겠습니다. 우선 본인이 할 수 있는 혹은 자신 있는 것을 생각한다. 그걸 무료 폴랫폼에 홍보하고 돈을 받고 알려준다. 이게 끝이다. 만약 내가 로고를 만들어주는 걸 선택했다고 하면 무료로 로고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에 들어가 로고를 만들면 된다. 이걸 크몽이나 숨고 등 로고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판매를 하면 된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유튜브에도 이러한 내용을 다루는 영상이 대게 존재한다. 이 방법이 될까라고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봐라. 혹시 이 방법이 통할지도 모른다.

 

-7단계(역행자의 쳇바퀴)

 역행자의 마지막 단계인 역행자의 쳇바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7단계 쳇바퀴를 읽으면서 느낀점만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왜 쳇바퀴일까 생각을 해보았다.

 만약 내가 축구선수가 꿈이라고 생각해 보겠다. 초등학교 때 나는 학교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선수였고 유망주라고 손꼽혔다. 중학생이 되자 축구를 잘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다. 고등학생이 되니 나보다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다. 성인이 되자 나는 그저 아마추어에 불구한 선수라는 걸 느끼고 잘하는 선수들을 시기질투하게 된다. 여기서는 인생 자체가 계속해서 돌아가는 쳇바퀴라고 느끼게 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는 역행자의 1단계 자의식해제부터 해야 하고, 이러한 습관화를 통해 역행자의 7단계가 잘 순환되는 사람들이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나를 인정하고 타인을 인정하고 부족한 점을 배우며 큰 사람이 되는 과정. 성장의 성장을 채워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책은 내가 28년 인생을 살면서 읽은 첫 책이다. 솔직히 28년 동안 책 한 권을 처음으로 다 읽었다는 게 창피하기도 하지만 뿌듯하기도 하다. 내가 300페이지가 되는 책을 다 읽었을 때 스스로 뿌듯함을 느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한 달에 4권이라는 책을 읽은 상태이고 책을 읽는 게 습관화되어있지 않아 가끔 힘들기도 하지만 책이 재미있기도 하다. 앞으로도 책을 한 권 한 권 읽어가며 나에 부족한 점을 채우고 생각이 깊은 부자가  될 것이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